본문 바로가기

퇴근이다!/오늘은 뭐먹지?

기장 일광 구르메집

기장 일광 구르메집

 

 

 

2019.04.24 의 기록

 

 

 

 

 

업무차 기장에 가게 될 일이 생겼었다.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에 맛있는 집이 없나?'하고 인터넷을 찾아봤다.

 

함께 동행한 나의 사수는 구르메집을 알고 있었다.

 

구르메집 서면점에 한번 방문한 경험이 있다며,

 

괜찮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수와 동행한자리라 다수의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이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될 줄 알았다면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사진을 찍었을텐데, 안타깝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전에 비가 조금 왔었는데

 

창가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사뭇 분위기 있었다.

 

 

 

 

시간이 조금 더 많았다면 여유롭게 주문을 했겠지만,

 

 

 

약속시간이 정해져 있는 상태여서

 

사수께서 먹어보았던 음식으로 선택했다.

 

 

핫도그피자 25,000원 (2019년 5월 31일 기준)

 

 

 

 

 

 

메인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식전빵과 샐러드를 먹었다.

 

 

일반 식빵, 바게트, 베이글 등을 직접 가져와서 먹을 수 있었다.

 

 

빵과 함께 먹을 잼이나 시럽, 크림치즈 등 종류가 다양했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메인 메뉴인 핫도그피자를 남겨서 포장했다.

 

 

 

 

음식사진은 단 두장이다.

 

 

식전 샐러드 한장, 메인 메뉴 한장.

 

 

그나마 사수께서 배려해주셔서 한 장씩 찍을 수 있었다.

 

(흰색 테이블이라 그런지 사진이 잘 나왔다. 막 찍은 사진이었는데도!)

 

 

 

 

 

 

핫도그 피자는 전체적으로 도톰했다.

 

치즈가 엄청나게 많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도우에는 정말로 핫도그 소시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다!

 

 

 

 

보통 도우의 밀가루가 싫어서 남기는 편이었는데

 

도우를 다먹었다.

 

 

 

식전빵을 너무 많이 먹었던 탓인지

 

메인 메뉴인 피자는 남겨서 포장해버리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포장해온 피자를 시간이 지나서 그냥 먹어도 괜찮았다.

 

 

 

일 때문에 우연히 방문하게된 기장 일광 구르메집

 

다른 요리도 궁금하다.

 

다음에 꼭 가봐야지.

 

 

 

 

매일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